석유 정량 미달 적발율 전북 가장 높고 제주는 청정
석유 정량 미달 적발율 전북 가장 높고 제주는 청정
  • 김신 기자
  • 승인 2019.12.03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8월까지 전국서 67곳 양 속여 판매, 1.9% 적발

전북 5.2%로 최고, 강원·울산도 적발율 3% 넘어

대구·광주·세종은 정량미달 없어, 제주는 2년 연속 ‘0’

[지앤이타임즈]전국에서 석유 정량미달 판매로 가장 높은 적발율을 기록중인 지역이 전북으로 나타났다.

강원과 울산도 적발율이 높았다.

석유관리원이 올해 들어 8월까지 실시한 석유 사업자 정량 미달 검사 현황에 따르면 총 3589개 사업자에 대한 조사에서 1.9%에 해당되는 67곳이 적발됐다.

지난 해 정량 미달 검사 적발율과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

석유관리원은 지난 해 5773개 업소를 대상으로 정량 판매 여부를 검사했고 이중 1.9%에 해당되는 110곳을 적발한 바 있다.

지역별로는 전북 지역의 정량 미달 적발율이 가장 높았다.

지난 8월까지 전북 지역 213개 석유사업자를 대상으로 검사가 이뤄졌는데 이중 5.2%에 해당되는 11곳이 정량 미달 판매로 적발된 것.

전북 석유사업자 적발율은 전국 평균 대비 약 3배 수준에 달했다.

[자료 출처 : 석유관리원]
[자료 출처 : 석유관리원]

강원 역시 156개 검사 사업자 중 3.8%에 해당되는 6곳이 적발됐고 울산은 30곳중 한 곳이 정량 미달 판매로 나타나 3.3%의 적발율을 보였다.

이외에도 경기와 대전, 부산, 충북이 2%가 넘는 적발율을 기록했다.

한편 대구, 광주, 제주, 세종은 단 한 건의 정량미달 사례도 발견되지 않아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중 제주 지역은 지난 해에도 단 한건의 정량미달 적발 사례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