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농어촌공사, 농촌 재생에너지 확대 협약
에너지공단-농어촌공사, 농촌 재생에너지 확대 협약
  • 정상필 기자
  • 승인 2019.12.02 2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참여 재생에너지 확산 및 농가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농어촌지역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우측)과,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좌측)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농어촌지역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우측)과,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좌측)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에너지공단이 농어촌지역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농어촌공사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한국농어촌공사는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수지나 담수호, 유휴부지 등 한국농어촌공사가 보유한 부지 잠재자원에 한국에너지공단의 정책 및 제도 운영 경험을 더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에너지공단과 농어촌공사는 협약을 통해 ▲농가 태양광 보급기반 구축 ▲정책자금 지원, 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을 통한 재생에너지 주민 참여형 우수모델 개발 ▲잠재 부지자원을 활용한 계획입지 기반의 대규모 프로젝트 발굴 ▲ 재생에너지 보급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강화 등을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적 확대 위주의 보급정책을 지양하고 수상태양광 및 영농형 태양광의 보급기반 구축에 양 기관의 역량을 집중해 환경과 주민수용성을 확보하는 등 재생에너지보급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수상태양광은 공간적 제약이 있는 육상태양광을 대체할 수 있어 부지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하며 수상 설치를 통해 발전효율 향상과 녹조 감소 등 부가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영농형태양광은 농작물 경작과 발전사업을 병행함으로써 농지를 보전하고 사계절 발전이 가능해 농한기에도 농민의 지속적인 수익확보를 보장하는 장점이 있다.

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환경과 주민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프로젝트 발굴 및 정책 수행으로 재생에너지 지역 수용성을 높여 가겠다”면서 “농어촌지역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