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난포고택서 신라문화원과 안전점검·캠페인

▲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2일 경북 경산시 ‘난포고택(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80호)’에서 사단법인 신라문화원과 합동으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2일 경북 경산시 ‘난포고택(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80호)’에서 사단법인 신라문화원과 합동으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가스화재 안전점검과 시설 보수작업을 실시하고 소화기 등 소화방재 물품도 비치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스화재 사고 예방법 및 사고 발생시 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인 만큼 소중한 지역 문화재를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005년부터 지역 문화재를 대상으로 한 화재·가스 사고예방 물품 지원, 안전·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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