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가스안전관리 시책 평가 세미나 개최

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사업 등 추진결과 분석

업무교류 통한 안전관리 협력체계 강화키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전라북도 및 각 시군 가스담당 공무원과 함께 2019년 추진사업에 대해 평가하는 '2019 전라북도 가스안전관리 시책 평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문호)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부안군 소재 대명리조트에서 전라북도 및 각 시·군 가스담당 공무원과 공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관리 시책 평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가스안전관리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전라북도 가스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분석과 평가가 진행됐다.

또한 공사와 공무원들간의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통한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과 지자체와 공사가 연계한 가스안전분야 ‘좋은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과 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사업, 타이머콕 보급사업에 대한 평가와 가스안전 관련 현안사항도 공유했다.

이밖에도 가스안전관련 법령 개정사항과 주택 LP가스 호스시설 전수조사, 불법행위단속 현황, LP가스 안전점검 사업 추진 현황 등 가스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가스안전공사 이문호 전북본부장은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가스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지자체와의 업무교류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혁신적인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스사고 예방과 가스안전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에 지자체가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