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대비 대형 고위험 사업장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21일 동절기 한파로 인해 사고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전라남도 광양 ㈜포스코를 찾아 대형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올해 가스사고가 97건 발생하고 유해화학물질사고도 47건이 발생하는 등 가스와 관련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가스안전공사는 고압가스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이 혼재되어 있는 대형 사업장에 대한 사전 예방점검에 나섰다.

2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동절기 한파로 인해 사고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전라남도 광양 ㈜포스코를 찾아 대형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이연재 이사는 고위험 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포스코 광양공장의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화학물질관리법 전면 개정시행으로 올해 말까지 강화된 안전관리 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만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안전관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고압가스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해 공장 임직원의 안전관리 임무수행과 예방점검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체계적인 통합안전관리방안을 교육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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