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윤원)는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공동으로 화재 및 가스시설 피해를 대비한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 앞서 지난 7월 25일 공사는 가스 사고시 공사 사고조사반이 원거리지역 도착 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도내 가스공급 사업자와 비상대응 협업체계 구축을 의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JDC와 가스공급자 등이 합동으로 종합훈련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가스안전공사·JDC·소방서·가스공급자 등 관련기관들이 유기적인 협업으로 사고 상황에 대한 현장 확인에서부터 응급조치·복구에 이르기까지 초동조치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화재 및 가스사고 등 대형사고로의 확산 방지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주력했다.

가스안전공사 최윤원 제주본부장은 “이번 훈련으로 당초 목표로한 제주도내 가스사고 전지역 30분내 초동 출동상황을 점검하는 등 2차사고 확산방지를 위한 골든타임 대응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