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스안전공사와 노후시설 교체사업 진행

▲ 삼천리가 인천광역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인천지역 내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타이머 보급 및 노후 가스시설 교체사업에 나섰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종합에너지 기업 삼천리가 인천광역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인천지역 내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타이머 보급 및 노후 가스시설 교체사업에 나섰다. 

이 사업은 가스 사용량이 많아지는 동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공급권역 내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삼천리를 비롯해 지자체, 관내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마련됐다.

삼천리 및 유관기관들은 13일부터 연말까지 인천 지역 내 사회적배려대상자 30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를 무상으로 설치하고,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노후 가스호스 및 퓨즈콕 등을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

가스타이머는 일정 시간이 되면 가스밸브가 자동적으로 차단되는 장치로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작동방법도 간편해 사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안전장치다.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는 안전한 가스 환경 조성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공급권역인 인천시 5개구와 경기도 13개시의 저소득층 1500세대에 가스타이머를 보급한 바 있으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시설의 점검, 수리,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활동을 10년 이상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삼천리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실현 및 안전한 가스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며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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