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임단협 조인식, 노사화합 선언문 발표

▲ ㈜해양에너지는 지난 11일 김형순 대표이사와 범진기 해양에너지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대표가 모여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체결하고 노사화합을 선언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해양에너지는 지난 11일 김형순 대표이사와 범진기 해양에너지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대표가 모여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체결하고 노사화합을 선언했다.

이번 조인식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노사 상생과 지속가능한 경영의 실현’의 의미를 담아 시행됐다. 

이날 발표한 노사화합 선언문에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상생과 협력의 신노사문화 정착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회사 경쟁력 강화 ▲즐겁게 일하고 모두가 주인이 되는 기업문화 조성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하는 신노사문화를 만들자고 의지를 다지며 선언했다.

해양에너지 김형순 사장은 “이번 합의는 회사에 대한 진심 어린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으며, 신노사문화 선언으로 앞으로도 노사가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회사의 미래를 준비하고 지속 발전하는데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에너지는도시가스 보급확대, 지역인재채용,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지역산업진흥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전남인재육성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는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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