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바른미래당 김삼화 의원과 전력포럼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전기요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삼화 의원은 “과거 전력산업의 목표는 저렴하면서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었지만 이제는 환경과 안전도 중요한 가치가 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데 누구나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요금과 시장제도는 그대로 둔 채 전력믹스만 바꾸는 에너진환은 부작용만 가져올 뿐 지속가능하지 않다”며 “시장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가격체계를 정상화하면 지금과 같은 소모적인 논쟁은 최소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에너지전환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전기요금 토론회
- 일시 : 2019년 11월 12일
-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 주최 : 바른미래당 김삼화 의원, 전력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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