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런닝‧빅데이터‧IoT‧AI 융합, 안전관리 업무 혁신
인공지능기반 선진안전관리 및 고객서비스 제공할 것

▲ 해양에너지의 차세대 IT 플랫폼 구성도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는 최근 도시가스사 최초로 업무프로세스 재구축을 통한 업무혁신 프로젝트와 IoT, 머신러닝 등의 IT 신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IT 플랫폼구축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개월간 삼정KPMG, 솔비원과 손잡고 차세대 IT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수립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도시가스 사업의 안정적 서비스 환경 구축과 고객 맞춤형 에너지솔루션 제공, IoT, 인공지능기반의 선진안전관리 및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함이다.

먼저 추진 1단계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SAP BW/4HANA(데이터웨어하우징 솔루션)를 도입해 다양한 정보의 분석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안전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CRM(고객관계관리), 위험도 기반의 안전관리 예측모델 등 선진화된 고객서비스 체계의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영업,공사,안전관리, 요금, 재무,경영관리 등 주요업무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혁신하게 된다.

또한 2020년에는 SAPS/4HANA인메모리기반의 ERP시스템을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도입해 신속하고 통합적인 업무 처리를 통한 업무의 생산성 향상, 머신러닝, 빅데이터, IoT, AI, 챗봇 등 IT신기술을 업무에 적용하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양에너지 김형순 대표는 “업무혁신, 안전관리, 고객서비스 및 신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IT플랫폼 구축을 통해 가장 창의적이고 스마트한 회사로써 도시가스업계를 선도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를 고객이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궁극적으로 고객가치를 높이는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와 전남지역 9개 시군에 도시가스 공급, 에너지기기 판매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CNG 충전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18년 12월 국내 사모펀드인 글랜우드PE에 인수돼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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