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지지체 가스담당 공무원 정책 교육 개최

유공자 포상 및 가스안전 추진성과 공유

정부-지자체-가스안전공사, 효율적 업무방안도 모색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귀포시에서 ‘제18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스담당 공무원 정책교육’을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지방자치단체 가스담당공무원들과 가스안전공사가 올해 가스안전관리정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가스안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에서 ‘제18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스담당 공무원 정책교육’을 개최했다.

산업부와 지방자치단체 가스담당공무원, 가스안전공사 직원 등 전국에서 약 1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공무원교육에서는 교육에 앞서 가스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가스안전관리 활동에 기여한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유공기관 1곳과 유공자 6명을 선정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가스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대전광역시, 경기도 화성시를 유공기관으로 선정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올해 가스안전관리정책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공사는 최근 신재생에너지로 떠오르고 있는 수소산업 인프라의 확대를 위한 수소충전시설 안전관리 강화 방안 및 국민생활 안전을 위해 추진 중인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 추전 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사고분석 현황 및 가스사고 사례와 기동단속부 운영 결과 등을 공유하고 가스 3법 법령 주요 개정내용 등 가스안전관리정책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설명했다.

정부, 지자체와 공사 간 업무 효율화를 모색하기 위한 토론도 이어졌다.

가스안전공사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이번 정책교육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가스안전공사의 전문가들이 모여 가스안전관리 정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로 향후 가스안전관리정책 수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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