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다양한 교육공간 제공

▲ 오산메이커교육센터 개관식에서 황창화 한난 사장(오른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사회적 가치실현을 선도하고 4차산업혁명에 대비, 지역사회 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지원한 ‘오산메이커교육센터’ 개관식에 참여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한난은 지난 2018년 3월 오산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오산시와‘오산메이커교육센터’건립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립비용의 일부를 지원했다.

‘오산메이커교육센터’는 지자체 최초로 건립한 교육중점 메이커스페이스로 3D 프린터실, IT 실습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활동 공간을 마련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이 센터는 디지털 도구와 첨단기기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학생과 지역시민들의 창의적 교육과 진로설계를 지원해‘생각하고’,‘만들고’,‘나누는’지역사회의 평생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오산메이커교육센터가 앞으로 시민들의 교육 수준을 높이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워줄 수 있는 주민복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난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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