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탠다드 매니지먼트 어워드, 안전경영 대상
KOGAS-Tech형 안전기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 한국가스기술공사 고영태 사장(왼쪽)이 테레사 J. 샌드로스카 ASTM(미국재료학회) 부회장으로부터 안전대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지난 30일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19  글로벌 스탠다드 매니지먼트 어워드(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에서 영예의 안전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고영태 사장를 비롯한 안전품질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전경영부문 대상은 경영테마(그린경영대상 등 10개)별 경영시스템과 수행실적이 탁월한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종합 시상제도로서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8월과 9월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수검한 바 있다.

지난 9월 20일 안전을 중시한 경영 도입 및 선진 안전관리기법, EHSQ 경영시스템 운영 등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최고의 안전관리로 무재해·무사고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경영부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스기술공사는 ‘안전을 위한 최선’을 핵심가치로 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EHSQ안전관리시스템 운영, 선진안전관리기법(BBS, SOS)지속적 운영, 재난안전관리 매뉴얼 및 지침서 최신화를 통한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상시 관리·운영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안전관리 문화·의식 수준 향상과 현장중심의 자율적 안전관리 실천력을 제고해 산업재해 및 사고없는 행복한 일터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아울러 ‘KOGAS-Tech형 안전관리기술’로 내재화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수준을 높여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통한 삶의 질 제고와 더불어 안전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안전활동 지원 및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안전보건 실천력 강화는 물론 국민 생활의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가스기술공사 고영태 사장은 “앞으로도 안전을 최고의 가치, 안전을 중시한 안전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안전경영부문 ‘2년 연속대상’에 도전하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우리사회에 안전이 제일의 가치가 되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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