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公, 캄보디아 한국형 전기바이크 확대 나서
에너지公, 캄보디아 한국형 전기바이크 확대 나서
  • 정상필 기자
  • 승인 2019.11.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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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전기바이크 시범사업 완공식 및 사업 확대 MOU 체결

신재생에너지와 전기바이크 융합…한국 기업 해외진출 지원
캄보디아 프놈펜 광물에너지부에서 개최된 ‘한국형 전기바이크 시범사업 완공식’에서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중앙 왼쪽)과 캄보디아 광물에너지부 Tun Lean 차관(중앙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캄보디아 프놈펜 광물에너지부에서 개최된 ‘한국형 전기바이크 시범사업 완공식’에서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중앙 왼쪽)과 캄보디아 광물에너지부 Tun Lean 차관(중앙 오른쪽)이 사업확대를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태양광 패널과 충전식 교체형 배터리가 전기 오토바이와 융합된 한국형 전기바이크가 캄보디아 도심을 누비게 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지난달 31일 캄보디아 프놈펜 광물에너지부(MME)에서 주 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 기업 ㈜베리워즈와 마을주민 및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국형 전기 바이크시범사업 완공식’을 개최했다.

한국형 전기바이크 사업은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해 배터리를 충전하고 전기바이크를 운영해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시범사업이다.

공단은 개도국 기후변화대응과 신재생에너지보급, 국내기업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캄보디아와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초청연수, 시범사업 등의 공적원조사업(ODA)을 추진중이다.

특히 캄보디아의 경우 2018년 수상가옥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을 통해 전력 소외계층의 에너지자립을 실현한바 있다.

올해는 캄보디아 세계문화유산인근의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한 전기바이크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공단은 시범사업에 이어 캄보디아 광물에너지부와 MOU를 체결해 전기바이크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한국의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캄보디아에 진출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캄보디아 광물에너지부 차관은 “한국형 전기바이크 사업이 시범사업에서 그치지 않고 추가 사업들이 연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캄보디아의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 바이크 관련 기업들이 캄보디아와 같은 개도국에 진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