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원 이상 인상요인 불구 소비자 부담경감위해 인상폭 조정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11월 국내 LPG공급가격이 kg당 50원 인상된다.

11월 국내 LPG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10월 국제 LPG가격이 전월 대비 톤당 72.5달러 상승하면서 환율을 반영한 국내 LPG가격은 kg당 80원 이상 인상요인이 발생했다.

다만 LPG 수입사인 SK가스와 E1은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인상 요인의 일부만 반영해 11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kg당 50원 인상했다.

이에 따라 E1의 11월 국내 공급가격은 취사 및 난방용으로 공급하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kg당 795.8원에서 845.8원으로 50원 인상된다.

산업체에서 연료 등으로 사용하는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802.4원에서 852.4원에 공급한다.

자동차용 연료로 공급되는 부탄은 kg당 1,187.96원에서 1,237.96원에 공급하고, 리터당으로는 693.77원에서 722.97원으로 29.2원 인상된 가격에 공급한다.

SK가스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kg당 796.36원에서 846.36원에 공급하고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802.96에서 852.96원으로 kg당 50원 인상된 가격에 공급하며 수송용 부탄은 kg당 1,187.96원에서 1,237.95원으로 kg당 50원 인상된 가격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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