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전북本, ‘가스사고예방 결의다짐’ 개최

초동조치‧위험시설 개선 등 성과…사고예방 기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는 30일 가스안전 보안관의 역량강화와 효과적인 사고예방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가스안전보안관 사고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전북지역에서 가스사고 등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피해의 확대를 방지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선임된 가스안전보안관들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문호)는 30일 가스안전보안관과의 소통을 통한 사고예방을 위해 ‘가스사고예방 결의다짐‘을 실시했다.

가스안전보안관은 각 지역별 우수 가스공급자와 시공자가 선정된다.

이날 가스사고예방 결의다짐은 가스안전보안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다짐 서약서 작성과 가스안전보안관 신분증을 수여했다.

이어서 가스사고시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효과적인 사고예방 방법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지난 2012년 시작된 가스안전보안관 운영은 초동조치, 위험시설 개선, 민원처리 분야에서 2012년 24건에서 2018년에는 1,316건으로 매우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사고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이문호 전북지역본부장은 “효과적인 가스사고예방 및 가스사고 초동대응을 위해서는 가스안전보안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안전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