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公, ‘에너지효율’ 혁신 전략 공유 시간 가져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에서 개최된 제51차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에서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의 발전방향과 현안에 대해 토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울산 혁신도시에 소재한 9개 공공기관의 감사들이 감사기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을 위해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28일 한국에너지공단(상임감사 임상경)에서 개최된 제51차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에서는 감사 관련 현안사항 논의와 더불어 정부가 지난 8월 발표한 에너지효율 혁신과 에너지소비 최적화 및 연관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효율정책’에 대한 초청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를 통해 감사협의회는 ‘환경의 지속가능성 보전’을 위해 에너지효율 강화와 재생에너지 확산 등을 위한 각 기관의 노력이 필요함을 공유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임상경 상임감사는“그간 울감회는 자체감사기구 간 발전 방향에 대한 정보교류 뿐만 아니라 울산지역의 공공이익 증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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