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公, 2019 신·재생에너지 홍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500여 작품 응모, 우수작품 세계재생에너지총회서 전시도

제8회 세계재생에너지총회 폐막식에서 열린‘2019년 신·재생에너지 홍보콘텐츠 공모전’시상식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과 대상을 수상한 경북대학교 최진효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는 25일 코엑스에서 ‘2019년 신·재생에너지 홍보콘텐츠 공모전’의 출품작 중 대상을 포함한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자 사진, 포스팅 등 파급력있는 홍보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11일까지 공모기간 동안 총 500여개 작품이 응모해 예심과 본심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우수작품들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재생에너지 국제 컨퍼런스인 ‘제8회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 Seoul 2019)’ 행사장에 주요 수상작을 전시해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진부문 대상 수상작 ‘우리집은 에너지 발전소(이윤구)’는 옹기종기 태양광 지붕을 올린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주택단지인 세종시 로렌하우스의 전경을 촬영한 작품으로 생활 속 친환경적인 태양광 설비를 활용한 새로운 미래 주거단지를 직관적이고 파급력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스팅부문 대상 수상자 서울시립대 이서준 학생과 경북대 최진효 학생은 ‘날씨가 안좋으면 재생에너지를 사용하지 못한다?’, ‘2019 세계재생에너지총회 서울에서 열린다고?!’, ‘재생에너지, 누구냐 넌!’ 등 다채로운 카드뉴스 시리즈를 제작하고 공유해 재생에너지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친근하고 흥미롭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제8회 세계재생에너지총회 폐막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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