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인천本, 지역 에너지 관련기업과 협업

사회공헌 차원 11월 내 100가구 개선완료 목표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지역 에너지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추진중인 취약계층 100가구의 가스보일러 불량 배기통 무료 교체사업을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1월까지 완료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행원)가 인천지역 취약계층의 가스보일러 불량 배기통을 무상 교체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1월 까지 당초 목표인 100가구에 대한 가스보일러 노후‧불량 배기통 교체작업을 완료하기 위해서다.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는 지난 8월  인천관내 주요 에너지관련 민·관기업과 취약계층 가스보일러 부적합 배기통 무료 교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이번 사업은 인천의 남구, 동구, 연수구, 남동구에 있는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57가구에 대해 오는 10월 말까지 부적합 배기통을 신형 배기통으로 무상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나머지 지역 43가구에 대해서는 추위와 함께 가스보일러 사용이 본격화되는 11월 말까지 개선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정행원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자가 개선 능력이 없는 저소득 가정의 부적합 배기통을 신형 배기통을 교체해 지난해 12월 발생한 강릉펜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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