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재능기부 통해 ‘사랑의 PC 지킴이 활동’ 펼쳐

한국석유관리원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청솔종합복지관과 PC 제조업체인 ㈜ATEC과 함께 지역 내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PC지킴이’ 활동을 펼친 가운데, 봉사활동에 앞서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석유관리원이 직원들의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에게 컴퓨터를 기증하고 사용중인 컴퓨터를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활동을 펼쳤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지역 내 나눔·상생의 문화 확산 차원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는 본사가 있는 경기도 성남 소재 청솔종합사회복지관과 PC제조업체인 (주)ATEC과 함께 ‘사랑의 PC 지킴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정보소외계층인 성남시 소재의 한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PC 기증 ▲컴퓨터 수리부품지원 ▲바이러스 점검 및 감염 치료 등 IT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됐다.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이웃사랑의 실천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 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합동 행사를 통해 지역 소외 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2010년부터 청솔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단지 내 아동들 대상 공부방 관리, 독거노인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비롯해 물품과 후원금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행한 ‘사랑의 PC 지킴이’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시행 횟수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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