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북해서 가스층 추가 발견
석유공사, 북해서 가스층 추가 발견
  • 정상필 기자
  • 승인 2019.10.1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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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톨마운트 이스트' 구조서… 2,200억 입방피트 매장 예상

2011년 인수한 자회사 다나社가 2006년 광구 탐사권 취득

다나와 프리미어 오일 각각 50% 지분 보유

다나, '톨마운트 메인' 구조와 연계…상업적 가치 높일것
가스층이 추가 발견된 '톨마운트 이스트' 구조 위치도
가스층이 추가 발견된 '톨마운트 이스트' 구조 위치도

[지앤이타임즈] 석유공사 자회사인 영국 다나(DANA)사가 영국 중부해안 ‘톨마운트’ 광구에서 가스가 있는 저류층을 추가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톨마운트’는 영국 중부해안에서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해상광구다.

다나와 프리미어 오일이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 톨마운트 광구에 대한 탐사권을 취득한 바 있다.

석유공사가 지난 2011년 인수한 다나는 네덜란드 및 이집트에서 하루 5만 7000배럴의 원유 및 가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24개의 운영권 사업과 43개의 비운영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나는 추정 자원량 기준 2,200억 입방피트(원유 환산 약 3800만 배럴)의 가스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정확한 매장량 산정을 위해 정밀분석에 들어간다.

다나와 프리미어 오일은 ‘톨마운트 이스트’ 구조에서 지난 8월부터 본격적인 시추작업을 시작했다.

이달 초 최종 목표심도인 3,202m까지 굴착해 약 73m의 두께를 가진 양질의 저류층을 발견했다.

다나는 이번에 발견된 ‘이스트’ 구조와 오는 2021년부터 생산예정인 기존‘톨마운트 메인’구조를 연계 개발해 북해자산의 상업적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톨마운트 메인 구조에는 가채매장량 약 4900억 입방피트의 천연가스와 4200만 배럴의 초경질유가 매장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