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501D5 가스터빈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완료 행사’ 시행

동서발전은 ‘W501D5 가스터빈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완료 행사’를 시행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설비 핵심부품 연구개발과 제품 실증을 지원, 국산화에 힘쓰고 있다.

동서발전은 15일 일산화력본부에서 박일준 사장과 임직원, 국산화 개발 참여회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501D5 가스터빈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완료 행사’를 시행했다.

일산화력본부는 2003년 '가스터빈 W501D5 기종 1단 고정익' 국산화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핵심부품 33개 품목을 개발 완료했다.

또한 2014년 가스터빈 제5호기를 국내 유일 '국산화 연구과제 전용호기'로 지정해 국산화 개발제품의 현장실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연평균 20억 원 이상의 국산화 개발품을 구매해 약 110억 원의 정비 비용을 절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은 가스터빈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에 노력한 국산화 개발 업체 대표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동서발전은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국내·외 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국산화 개발제품의 현장실증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발전분야 소재 및 부품의 국산화 개발 확대를 위해 국산화 로드맵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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