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인권경영위원회 열고 갑질 근절방안 등 협의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0일 2019년도 제2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0일 본사 임원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2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KGS 인권센터’ 운영지침 제정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점검 및 자문을 위해 김형근 사장을 위원장으로 인권전문가와 젠더전문가, 지역사회 대표 등 외부위원 6명과 노조대표 직원 1명을 포함한 임직원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공사의 효율적 인권경영 추진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 기구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KGS 인권센터’ 신설을 위한 계획안을 검토하고 운영지침 제정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공사가 지난 8월 실시한 갑질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갑질 예방과 근절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인권센터의 차질 없는 추진과 갑질행위 근절 등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 제도 구축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인권의 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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