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m 두께에 99.9% 살균력 ‘셀프 이온 케어’ 기능 탑재
시간대별로 맞춤 온도 모드, 원격 및 음성제어도 가능

▲ 코베 베이비페어 경동나비엔 부스를 찾은 한 부부가 온수매트 The care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불과 1mm 두께의 ‘초슬림매트’, 99.9% 살균력의 ‘셀프 이온 케어’, 좌우 각각 1℃단위로 세밀하게 조절가능한 ‘분리난방’. 여기에 원격제어와 음성제어까지.

경동나비엔이 지난 9월 출시한 온수매트 ‘The Care’가 차별화된 기능으로 난방용품 시장에서 입소문을 타며 호평받고 있다.

지난 3~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코베 베이비페어 2019’에는 수많은 관람객들이 경동나비엔의 The Care를 손으로 만지고 작동시키며 온수매트 시장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 THE Care는 호스가 없는 1mm의 초스림 매트를 구현했다. 쉽게 접어서 보관이나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경동나비엔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가장 먼저 놀란 점은 무엇보다 매트의 두께였다. 초슬림의 1mm 두께는 마치 두꺼운 이불 같은 기존 온수매트의 고정관념을 깨기에 충분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호스가 없는 1mm의 초슬림매트는 매트리스의 쿠션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며 “여기에 미국 식약청 FDA의 우수실험검사 기준 테스트를 통과한 안전한 소재”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공하지 않은 자연주의 순면 100% 소재로 피부자극이 적어 예민한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3면 오픈형 구조라 세탁도 쉽고 코너마다 달린 고정끈이 매트를 탄탄하게 잡아준다.

또한 전원 코드만 꽂아두면 99.9% 살균력의 전기분해 살균수가 보이지 않는 매트 속 물까지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셀프 이온 케어’ 기능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기존의 살균 모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전기 분해 살균수로 매트 내부에 흐르는 물까지 알아서 깨끗하게 관리함으로써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경동나비엔은 99.9% 이상의 살균 성능을 통해 국제공인시험기관인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부터 정수기에 제품에 주어지는 인증인 살균인증마크를 업계 최초로 획득하기도 했다. 
 

▲ THE Care의 디자인은 레트로 감성을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분리난방을 작동시키는 화면

꾸준히 호평을 받아왔던 디자인 역시 레트로 감성을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드러운 곡면 마감으로 세련미를 갖췄으며, 커넥터 연결부가 돌출되지 않는 설계를 적용해 수면 공간에 감성을 더 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외출했을 때 원격제어는 물론 집안에서 인공지능 스피커 구글홈과 연계해 음성제어로 온수매트를 작동할 수 있다. 여기에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간대별로 원하는 온도를 설정해 사용할 수 있는 맞춤 온도 모드를 제공, 사용자별로 자신의 수면 패턴에 맞도록 조절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좌우 각각 1℃ 단위로 28~45℃까지 세밀하게 온도조절이 가능한 분리난방 기능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여기에 생활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는 난방 조건까지 감안해 항상 포근한 온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스스로 제어하는 오토 히팅 기능도 추가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보다 진일보한 나비엔 메이트를 통해 고객에게 쾌적한 수면환경을 만드는 온수의 힘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