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북동부, 안전 사용 위해 즉각 대처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4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일대 피해가구를 찾아 용품 교체와 함께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18호태풍 ‘미탁’으로 인해 곳곳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경북 영덕군 일대 일부 가구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강구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다시 일부 점포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정성원)는 4일 18호태풍 ‘미탁’으로 인한  태풍피해지역에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경북동부지사는 우선 침수가 심한 영덕군 창수면 인량 1리 16가구에 대해 영덕LPG협회와 우선적으로 가스시설 안전을 위해 조정기와 호스 등 용품교체 및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공사는 영덕군 창수면 일대 1차 피해복구 작업 외에 추가 침수지역에 대해서도 안전점검 및 용품 교체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 정성원 경북동부지사장은 “피해지역에는 가스뿐만 아니라 가재도구 등 많은 피해로 작업에 어려움이 있지만 우선 가스시설을 점검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추가 피해지역이 확인되는 즉시 영덕군 LPG판매 협회와 피해복구와 시설점검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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