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주)엘지화학 청주공장 등 6개 기업 기술교육과 안전진단 제공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오는 8일까지 충북지역 고위험 가스시설을 보유한 6개 기업에 가스안전 기술교육과 안전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가스안전공사가 보유한 가스안전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지역경제의 중추가 되는 산업현장에 전파해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오는 8일까지 충북지역 내 고위험 산업시설을 보유한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진단 및 가스안전교육 등을 제공하는 기술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내 석유화학 계열 사업장 중 첨단소재 등을 제조하는 ㈜엘지화학 청주공장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엘지화학 오창 테크노파크, 한화큐셀앤드 첨단소재(주) 및 산업용가스 제조/공급하는 SK에어가스 청주공장, 선도산업(주) 등 총 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진행한다.

공사는 대상기업의 사업분야 및 안전관심분야 등을 고려해 가스안전 기술교육과 안전진단 컨설팅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세분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는 앞으로 충북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의견청취와 정보교환을 확대하고 기업의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기술지원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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