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북북부지사, 효율적 가스안전망 구축위해

사고분석 및 사고예방대책 등 토론방식 운영키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는 안동시와 대성청정에너지(주), 안동지역 가스시공사와 함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협의회를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최근 타공사 사고 등 도시가스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안동에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도시가스사와 시공사가 함께 안전협의회를 구성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이제관)는 안동시와 대성청정에너지(주), 안동지역 가스 시공사 대표들과 가스시공 안전협의회 구성을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가스 시공사와 안동시, 가스안전공사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가스시공 안전협의회는 정례적인 회의를 통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최근 발생한 LPG누출 화재 사고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타공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사고분석과 사고발생 방지대책 등을 협의키로 했다.

이밖에도 도시가스 법령과 KGS CODE 등 개정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가스시공 안전관련 주제발표 후 토론하는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키로 했다.

가스시공 안전협의회 위원들은 시민안전 강화를 위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효율적이고 촘촘한 가스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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