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연맹 이경훈 사무총장

[창간축사 : 한국가스연맹 이경훈 사무총장]  무더운 여름이 가고 가을의 시원함이 느껴지는 9월에 지앤이타임즈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에너지업계의 소식통으로서 지앤이타임즈는 주요 뉴스를 늘 한발 빠르게 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랜 시간 동안 국내 에너지 산업의 동반자로서 힘써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한국가스연맹 회원사를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세계 에너지 시장은 급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및 청정에너지 정책이 기조가 되어 국내 천연가스 분야에 대한 전망이 밝다고는 하나, 여전히 업계는 국내외로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여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그러나 세계적인 흐름으로 볼 때 천연가스가 브릿지 연료로서 갖는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향후 신재생에너지, 석탄 등과의 경쟁은 불가피할 것이며 그만큼 날카롭고 정확한 분석과 전망을 요하는 전문 언론사의 중요성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연맹 역시 가스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힘쓰고 있다. 연맹은 가스관련 최신정보 보급, 각종 간담회, 워크숍 등 회원사에 대한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국제가스연맹(IGU)등 국제기구와의 협력 등을 통해 회원사 및 업계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연맹은 세계가스업계 최대행사인 2021 세계가스총회 개최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가적 행사인 2021 세계가스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우리 가스업계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

급변하는 시대에 언론의 역할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빠르고 신속한 정보전달을 통해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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