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LPG협회 이필재 회장

[창간축사 : 대한LPG협회 이필재 회장] 지난 1997년 창간 이래 변화와 흐름을 꿰뚫는 정보 제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지앤이타임즈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난 22년간 지앤이타임즈는 에너지 업계를 둘러싼 이슈에 대해 정확한 분석과 비판으로 업계의 나아갈 방향을 짚어주는 나침반 역할을 하는 등 가스산업의 비전을 제시해 왔다.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올해 3월, 37년 만에 LPG차 사용제한 규제가 폐지됐다.

이는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 재난으로 대두되면서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LPG차 보급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규제 폐지 이후 LPG신차 판매 수요가 40% 가까이 증가했으며 매년 지속되어왔던 LPG차 월별 등록대수 감소세 또한 큰 폭으로 둔화됐다.

차세대 LPG엔진 개발과 다양한 LPG신차 출시가 가속화 된다면 LPG자동차 시장은 재도약 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 협회는 자동차 업계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LPG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LPG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LPG업계가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기회삼아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LPG산업 발전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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