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LPG산업협회 김상범회장

[창간축사 : 한국LPG산업협회 김상범회장] 우리 LPG업계는 올해 역사적인 대전환점을 맞이했다.

업계 숙원 사업인 LPG자동차 사용제한 규제가 폐지되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규제 폐지 이후 LPG승용차 모델이 확대되고 RV신차가 출시되는 등 LPG차 신차 판매가 늘고 있고 정부 보조금사업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통학차량과 1톤 트럭 LPG 전환사업도 규모가 지속 확대되고 있어 향후 LPG자동차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판 시장은 도시가스 확대로 시장이 위축되고는 있지만 정부가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희망의 불씨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소비자의 안전성·편리성 향상은 물론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LPG의 가격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기존 취사용 수요에 난방수요가 더해져 수요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충전·판매소의 집단화·대형화를 추진하고 50kg 용기 활성화, 13kg 이하 소형용기 Take Out 제도도입, LPG-Air MIX 등 다양한 프로판시장 경쟁력 향상방안을 정부와 함께 고민하고 있다.

우리 협회는 전국 회원사의 사업 환경을 개선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회원사 현장의 목소리가 협회 추진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신문은 업계와 함께 성장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LPG산업이 지속적으로 번창해 갈 수 있도록 지앤이타임즈의 관심과 지원 당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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