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에너지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 업무협약 체결

마산대, 기업이 원하는 우수 청년 인력풀 제공

에너지기업, 대학생 인턴쉽 통해 청년 인재채용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24일 마산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마산대학교와 경남지역 7개 에너지기업과 '에너지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경남지역 7개 에너지기업과 마산대학교가 협력을 통해 에너지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상석)는 지난 24일 마산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경남지역 에너지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마산대학교와 나산전기산업, 대성쏠라, 대신에스앤비, 더원전기, 두원전기, 신성전기소방공사, 해인기술 등 7개 에너지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산대학교는 기업체가 원하는 우수한 청년 인력을 양성을 통한 인력풀을 제공한다.

또 7개 경남지역 에너지기업은 대학생 현장실습 인턴쉽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우수한 청년 인재 채용에 나선다.

공단은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지역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생 교육 프로그램과 기업체 인턴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단 배상석 경남지역본부장은 “경남지역 에너지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본 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과 연계된 추가적인 사업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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