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관리시공협회 김병규 회장

[창간축사 :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김병규 회장] 지앤이타임즈을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나라 석유·가스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 여러분. 국가 에너지 산업의 동력원인 석유, 가스산업의 발전과 안전한 에너지 문화 정착을 위해 기여해 온 지앤이타임즈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울러 지앤이타임즈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치하와 감사를 드린다.

지금 세계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에너지 분야는 급속한 진화를 하고 있다. 특히 화석연료 사용으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에 인한 환경 문제로 신기후체제와 기후변화 대응방안으로 인공지능 기술과 신재생에너지가 융합된 새로운 에너지시스템을 활용하는 에너지 산업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협회는 진화되는 에너지산업분야에 적응하기 위해 협회가 나가야 할 목표를 정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협회와 에너지산업계가 함께 발전하는 정책을 만들어 새롭게 도약하고자 한다.

가스연료를 사용하는 에너지설비는 제품의 안전성과 함께 완벽한 설비시공환경이 중요하다. 지난 강원도 펜션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불법시공행위를 민간이 자율적으로 감시하는 명예지도원 제도와 가스보일러 시공 시 무등록자 및 면허대여를 근절하기 위한 설치·시공 확인제도 도입을 위해 국회, 정부 및 관련기관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촉구하고 있으며, 소규모 전문시공업자의 시공권을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국민의 안전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이러한 제도들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지앤이타임즈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지앤이타임즈의 창간 22주년을 맞이해 다시 한 번 그간의 성과와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에너지 정보와 최신기술을 널리 알려 건전한 에너지 소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석유·가스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에너지 전문지로 더욱 성장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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