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차 수리 가능한 풀샵, 최신 서비스 시설 갖춰

▲ 삼천리 모터스 천안지점 내부 전시장 모습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BMW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모터스가 천안 지점을 확장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

천안 지점은 연면적 6886㎡(2,086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도권을 제외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고객 친화적인 전시공간과 서비스센터로 탈바꿈한 것은 물론 주차공간도 크게 늘어나 최대 100여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특히 천안 서비스센터는 기존 일반 수리 위주의 메카닉 샵에서 사고차 수리가 가능한 풀샵으로 확장하며 한층 개선된 최신 서비스 시설을 갖추게 됐다.

일반 수리 워크베이 21개와 판금 및 도장 작업 전용 워크베이 16개를 확충해 작업 시간 단축 및 정비 품질 향상을 통해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을 높였다.

또한 천안전시장은 최대 18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을 갖추고, 고성능 M 모델 및 럭셔리 클래스 모델 전용 전시장 운영 등 고개에게 다양한 BMW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고객 동선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상담 공간과 럭셔리 라운지를 통해 안락하고 프라이빗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신차 구매 고객이 즉시 자신의 차량을 출고 할 수 있는 프리미엄 핸드 오버존 등 고객이 최상의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신경 썼다.

또 천안지점은 천안 IC와는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 천안대로(1번국도)와도 인접해 있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월등히 향상됐다.

이외에도 삼천리모터스 천안지점은 신규 오픈을 기념해 9월 30일까지 전시장 방문 고객 및 서비스센터 입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시장을 방문해 고객카드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행운권 이벤트를 시행한다.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에어팟 이어폰,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어, 딥디크 차량용 방향제, BMW 보틀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센터 입고 고객을 위해 LG트롬 스타일러, 타이어 교환권(피렐리 런플랫),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BMW 장우산 등 푸짐한 경품을 마련했다.

한편 삼천리모터스는 삼천리그룹 생활문화 사업의 한 축인 수입차 딜러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오픈한 천안 지점과 더불어 충북 청주시, 경기도 동탄시에서 신차 전시장, BPS(BMW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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