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에너지관 내 전시관에서 신재생에너지 주제로 전시

한국동서발전 부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일산 킨텍스에서 3~6일 동안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동서발전이 참가해 미래형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300여개 이상 기업이 참여했다.

동서발전은 제1전시장 2홀 입구에 위치한 공공에너지관에 전시관을 마련했다.

전시회에서 동서발전은 ▲100% 국산 풍력발전기(66기)로 구성된 영광풍력발전소 ▲부생수소를 활용한 세계최대 5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국내풍력 제1호 주민참여형 사업인 태백 가덕산 풍력사업 ▲드론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설비 진단기술 등 재생에너지 4대 중점테마를 소개했다.

이날 동서발전은 신재생에너지개발 중점 추진방향을 크게 두 가지로 설명했다.

첫 째는 국산 기자재 사용 확대, 국내 수소경제 견인, 지역특화산업과 연계를 통한 신사업 확대 등 ‘국내 산업 활성화 촉진’이다.

둘 째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둔 건강하고 생산적인 ‘미래형 에너지 생태계 조성’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참관객들이 참여 가능한 VR체험과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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