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요인에도 소비자 부담경감위해 인하결정

프로판은 kg당 24원 인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LPG 수입사인 E1이 9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kg당 24원 인하를 결정했지만 자동차용 부탄은 유류세 환원분과 상계돼 8월 가격과 변동없이 동일한 가격에 공급한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조치가 31일을 기해 종료되면서 자동차용 부탄에 부과되는 세금이 오는 9월 1일부터 kg당 24원 환원된다.

하지만 E1은 9월 공급가격 인하에 따라 프로판과 부탄 모두 kg당 24원 인하되지만 부탄은 세금인상분인 kg당 24.04원과 상계돼 8월과 변동 없이 동일한 가격에 공급한다.

이에 따라  E1의 9월 국내 공급가격은 취사 및 난방용으로 공급하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kg당 819.8원에서 24원 인하된 795.8원에 공급하고 산업체에서 연료 등으로 사용하는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826.4원에서 24원 인하된 802.4원에 공급한다.

자동차용 연료로 공급되는 부탄은 kg당 1,187.96원에서 24원 인하하지만 세금 환원분과 상계되면서 8월과 같은 1,187.96원에 공급하고, 리터당으로는 693.76원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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