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연구소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해 연구역량을 높이기 위한 협약이 체결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와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남세규)는 지난 28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가스안전기술 발전 및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구소 내 고압가스 시험시설의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및 사고 예방활동 등을 통한 상호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고압용기를 이용한 시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기술을 지원하고 가스안전 운영위원회의를 운영키로 했다.

또한 가스안전 기술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와 공동 관심분야 및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해 국방과학연구소 내 가스시설에 대한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한 국방과학기술 발전과 고도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