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대구경북本, 치매환자 60가구에 가스안전장치 보급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는 21일 달성군 보건소와 함께 치매환자 60가구에 가스안전장치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엄석화)는 21일 대구 달성군 보건소와 ‘치매안심마을 가스시설개선 지원 및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달성군 옥포면 소재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환자 60가구에 가스안전장치 보급 및 LP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에는 보건소 직원 및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과 가스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 엄석화 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가스 사고에 취약한 치매환자 가구의 가스 사고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 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