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ED 한국위원회, 가입 후 13년만에 '정회원국' 승격
CIRED 한국위원회, 가입 후 13년만에 '정회원국' 승격
  • 이진영 기자
  • 승인 2019.08.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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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CIRED 본부 정보 수신, 의사결정 기구 의결 권한 확보

[지앤이타임즈] 한전 사업총괄부사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CIRED(국제배전망협의회) 한국위원회가 지난 2일자로 CIRED 본부의 정회원국(Directing Member Country)으로 승격됐다.

CIRED는 1971년 5월에 배전분야 기술표준 선도 및 역량향상을 목적으로 창립되어 전 세계 38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배전분야 국제협력기구다. 정회원국은 대한민국을 포함해 미국, 독일, 영국 등 총 21개국이고 준회원국은 러시아, 일본, 호주 등 총 17개국이다.

정회원국은 이사회를 구성해 배전분야 전반에 대한 기술개발 및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위원회는 2006년 9월에 창립돼 그해 10월 본부 준회원국으로 가입이 승인됐다. 이후 정회원국 승격을 목표로 활동을 지속했고, 그 활동을 본부 정회원국 이사회에서 인정받아 승격할 수 있었다.

이번 승격을 통해 한국위원회는 CIRED 본부의 모든 정보를 수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산하 위원회 연구방향 제안 및 참여권한과 의사결정 기구 의견 제시, 의결 권한을 확보했다.

정회원 활동으로 국내 배전기자재, 시공분야의 품질 및 안전수준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망했다.

CIRED 한국위원회 김동섭 위원장은 그 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향후 세계무대에서 CIRED 한국위원회가 배전분야 기술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