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천왕봉서 진부령까지 백두대간 종주 출정식 가져

▲ 백두대간 종주 출정식에 나선 충남도시가스 임직원들
'SUPEX 정신으로 백두대간을 종주하자'

충남도시가스(대표 나성화)가 한반도의 등뼈 백두대간을 종주하며 동료애는 물론 애국심까지 고취하고 나서 화제다.

충남은 종주계획에 따라 산행이 가능한 지리산 천왕봉에서 설악산 진부령까지 837㎞를 10회에 걸쳐 종주할 계획이다.

지난 17일 지리산 정령치에서 출정식을 갖은 백두대간 종주팀은 2박3일의 일정으로 정령치에서 육십령휴게소까지 78㎞에 이르는 1차 산행에 나섰다.

종주계획은 이 땅의 골간인 백두대간의 산하를 직접 찾아가 답사하며 밟아봄으로써 임직원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회사의 경영목표 및 지속적인 무사고ㆍ무재해 달성 기원, 나아가 무한도전의 한계점체험 돌파를 통한 SUPEX 정신함양과 동료애를 통한 신뢰의 조직문화 구축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출정식에서 나성화 대표는 “종주산행의 장도에 나서는 직원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한다”며 “자발적인 마음과 ‘하면 된다’는 열정, 새로운 길의 개척자 정신으로 나서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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