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지식재산권 이전으로 ‘중소기업’ 지원 박차
한난, 지식재산권 이전으로 ‘중소기업’ 지원 박차
  • 송승온 기자
  • 승인 2019.08.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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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특허권 38개 허여업체 선정위한 모집 공고
지식재산권 독점 사용권리 전용실시권 추가 허여

▲ 한국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 전경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술이전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술이전 대상은 공사가 보유한 특허권 38개(유상허여 17건, 무상허여 21건)로 최근 허여업체 선정을 위한 모집 공고를 냈다. 

공사는 기존에 지식재산권을 통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인 통상실시권만을 허여해 왔으나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권을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인 전용실시권을 추가로 허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기술이전을 받는 중소기업은 해당 기술을 독점으로 개발 및 상용화해 기술경쟁력 향상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신청자격 및 제출서류 등 허여업체 선정을 위한 모집공고 관련 사항은 지역난방공사 홈페이지(사업안내‧R&D‧기술이전‧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007년 기술이전을 최초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14건의 통상실시권 허여를 완료했으며,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특허거래 플랫폼(IP-Market)을 운영하는 한국발명진흥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기술은행(NTB) 사이트에도 기술거래를 시작해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판로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특허기술범위를 확대함은 물론 지식재산권을 이전받은 중소기업과의 공동기술개발을 통한 상생경영 실천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