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지난해 12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체결한 상호교류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평택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진로체험교육이 실시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25일과 26일 가스전교육원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협업으로 평택동일고, 경기물류고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가스산업 현황과 전망, 가스기초이론, 상황별 대응요령 및 체험식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를 방문해 LNG연료가스의 유통경로 및 현장견학 등의 전문성과 실무를 겸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가스산업에 대한 새로운 분야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었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가스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체계적인 지식을 체득할 수 있었다며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서준연 가스안전교육원장은 “미래 가스산업의 역군이 될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진로체험교육을 심화학습으로 진행함으로써 지식습득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조기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