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방초등학교와 테니스 재능기부 프로그램 개설

▲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통영기지본부는 지난 23일 사옥에서 관내 벽방초등학교 학생들과 ‘테니스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통영기지본부는 지난 23일 사옥에서 관내 벽방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역 친화를 위한 ‘테니스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통영기지본부 임직원 및 벽방초등학교 교사·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스공사는 테니스 용품 구매를 위한 소정의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평소 테니스를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규칙 및 기본자세, 경기방법 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매주 진행되며, 통영기지본부 테니스 동아리 회원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벽방초등학교 테니스 꿈나무들을 위한 체계적인 강의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재호 통영기지본부장은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이번 프로그램이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사업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경영목표 아래 안심마을 만들기,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 및 지역 문화재 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지역 친화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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