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과 맞춤형 안전관리 시스템 확립 주력

▲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2일 경산 사옥에서 경주시, 영남에너지서비스, 서라벌도시가스와 가스시설 분야 재난대응 안전관리 정기회의를 가졌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2일 경산 사옥에서 경주시, 영남에너지서비스, 서라벌도시가스와 가스시설 분야 재난대응 안전관리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재난대응 업무 현황 및 재해정보를 공유했으며, 특히 지난 주말 발생한 태풍 다나스와 상주 지진(진도 3.9)과 관련해 자연재난 발생 시 인력·장비·자재·시설 지원체계 등도 함께 점검했다.

가스공사는 앞으로 3개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지진·태풍·지하 공동(空洞)·계절요인 등 시기(Time)·장소(Place)·상황(Occasion)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 시스템을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해 6월 위 3개 기관과 ‘가스시설 분야 재난대응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맺고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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