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강·호수에서 운영되는 유람선 대상
관광객 대상 불법석유 유통근절 캠페인도 실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국내 강·호수 등 내수면에서 운영되는 유람선을 대상으로 선박연료 품질점검 서비스가 실시된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유람선 이용자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유람선 선박연료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석유관리원은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의 협조를 받아 지난 11일 한강 유람선 4척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내달 말까지 전국 내수면 유람선을 직접 찾아다니며 무상 서비스를 진행하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석유불법유통 근절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석유관리원의 선박연료 품질점검 서비스를 희망하는 유·도선 업체는 석유관리원 각 지역별 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석유관리원 검사원이 선박연료 품질점검 서비스를 위해 유람선의 연료탱크에서 연료 샘플을 채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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