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제주본부, 제주 가스 사업자와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는 16일 제주도내 가스사고 골든타임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도내 가스 사업자들과의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도서지역인 제주도에 가스사고 발생시 골든타임내 도착해 긴급가스차단 등 초동 대응을 할 수 있는 대응시스템이 구축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윤원)는 16일 제주도내 가스사고 골든타임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도내 가스 사업자들과의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천마, ㈜우리비케이, ㈜진성에너지, ㈜미래에너지, ㈜한라에너지 등 제주지역 대표 LPG사업자를 비롯해 ㈜제주도시가스, 디에이테크 등 제주도내 가스사업자가 참여해 전지역에 걸쳐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됐다.

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최윤원 본부장은 “그동안 가스사고 신고 출동시 사고조사반 도착지연으로 사고 주변 긴급 가스차단이나 저장설비 후송, 응급복구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협약을 계기로 제주도내 전지역 30분내 초동 대응체계가 구축돼 2차사고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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