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이후 매년 10곳 가까이 문 닫아

등록 석유수입사 65곳, 판매목적은 39곳

산업자원부에 등록된 석유수출입사업자의 수가 지난 2월말 기준 총 65개사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2월말 기준 석유 자가 사용수입사는 17개사에 달했고 수입대행을 목적으로 수입업을 등록한 회사는 9개사를 기록했다.

또 수입 판매목적의 회사는 39개사가 등록을 유지중이지만 지난해 석유수입실적이 있는 회사는 8곳에 불과해 등록과 실제 활동 여부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편 판매 목적의 석유수입사가 폐업하는 경우는 지난 2003년 12곳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까지 해마다 10곳 가까이가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목적 석유수입사의 폐업 건수는 2004년 9곳, 지난해 8곳, 올해 들어서도 2월까지 1곳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