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가스시설 안전진단 중 발생가능 위험요소 예방조치방안 공유

안전보건관리 강화로 지속적 산업안전예방활동 추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5일 산업안전보건 전문가를 초빙해 고소작업이나 밀폐공간 작업 등에 따른 유해위험요소 관리방안 등 산업안전 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가스안전공사가 석유화학, 고압매설배관 등 대형가스시설 안전진단 업무 중 발생하는 고소작업, 밀폐공간작업 등에 따른 유해위험요소 및 산업재해 예방조치방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5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내부 안전보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 공공기관 안전강화대책 및 산업안전보건 기본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최근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이 반영돼 허영택 기술이사를 비롯한 석유화학진단처, 산업시설진단처, 배관진단처 및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 직원 약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대한유화(주)울산공장 성해준 안전환경팀장이 강사로 참여한 이번 교육에는 ‘산업안전보건법 요구사항 및 정부경영평가 반영사항’과 ‘현장 안전진단업무 관련 위험요소’, ‘필수산업안전보건 기준’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안전보건 관련 사항을 다루었다.

가스안전공사 허영택 기술이사는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 및 산업안전보건법 변경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공사 직원들의 안전사고예방 및 개인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산업안전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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