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태양광‧LED 교체‧여름나기 용품 등 지원

▲ 김명진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장(왼쪽부터)과 안천수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장,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김상도 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장, 박상규 한국에너지재단 기획협력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에너지재단은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인천 서구청과 최근 인천 서구청에서 ‘2019 에너지 열정 나눔 사업’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에너지 열정 나눔 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한 인천 서구 지역 사회공헌 사업으로 작년에는 남부발전과 서부발전의 기부금을 통해 인천 서구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13가구와 사회복지시설 48개소에 LED 조명 교체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사업은 인천 서구 지역 발전 3사(남부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의 기부금 5000만원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에너지 취약가구에 소형 태양광 패널(300W), LED 조명교체, 선풍기·쿨매트·양산 등 여름나기 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진행에 청·장년층을 고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에너지재단 박상규 기획협력본부장은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인천 서구 지역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일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 받는 인천 서구 지역 발전 3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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