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열병합발전, 재생에너지 잇는 교두보 역할”
“자가열병합발전, 재생에너지 잇는 교두보 역할”
  • 송승온 기자
  • 승인 2019.07.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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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제9차 정기총회, ‘지원제도 개선’ 강조
초기투자비 지원 및 요금체계 정비검토 필요

▲ 제9차 자가열병합발전협의회 총회에서 조성용 협의회 회장(삼천리 안전기술담당 이사)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자가열병합발전협의회는 지난달 27일 2019년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기존 화석연료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12개 회원사의 임원진 및 실무진을 비롯해 자문기관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해 실적과 분산형 전원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2019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협의회의 2019년 주요 사업 계획으로는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설치 장려금 상향 등 지원제도의 개선 ▲분산형 전원의 편익 분석 및 해외사례 연구 ▲자가열병합발전 우수 운영 사례 홍보 등이다.

협의회 조성용 회장(삼천리 안전기술담당 이사)은 “자가열병합발전시스템은 고유가 지속 및 국내 경제불황으로 인해 보급이 미미해 침체기를 보내고 있으나 도시가스 연료 개별소비세 인하 및 지원제도 정비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자가열병합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가열병합발전협의회 자문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 산업에너지실 김창식 실장은 “유럽의 경우 다양한 제도를 통해 열병합발전 보급이 활성화 됐다”며 “국내도 보급 확대를 위해 공단에서 많은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가스공사 영업기획부 최수진 부장은 “자가열병합발전 시스템 보급을 위한 초기투자비 지원과 더불어 향후 요금체계 정비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 산업에너지실 정진원 팀장은 ‘분산전원 활성화 정책 현황’ 주제 발표를 통해 에너지기본계획 및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분산형 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자가열병합발전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