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구례군 비롯 곡성‧고흥으로 확대할 것

▲ 전남도시가스는 지난 24일 구례군청을 방문해 가스타이머콕 540개을 기탁하고 구례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가스안전장치 보급 MOU를 체결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전남도시가스는 지난 24일 구례군청을 방문해 지역취약계층의 안전한 노후를 위해 써달라며 ‘가스타이머콕 540개(1400만원 상당)을 기탁하고 구례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가스안전장치 보급 MOU를 체결했다.

가스 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등의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일정 시간이 되면 가스공급을 자동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고 있어, 취약계층의 가스안전사고 ‘제로화’와 안전복지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남도시가스(대표 태재광)는 구례군을 시작으로 곡성, 고흥 등에 ‘가스타이머콕’ 설치지원을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MOU 체결에 참석한 전남도시가스 경영지원본부장은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적가치를 창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및 고령인구,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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